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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이 근절되지 않아 소방방재청 및 각시도 소방본부에서는 구급대원 폭행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고 있지만 얼마 전 강원도 원주시 모 기업 간부들이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추태를 부려 입건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119구급대원은 환자가 발생한 신고를 접수할 때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환자를 이송하는 일을 수행하며 환자 이송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
칼럼/기고
김태우 /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2011.0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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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빙판길 운전자로서 꼭 암기하고 있어야 할 것이 많다면 많겠지만 몇 가지는 꼭 암기하고 다녀야 할 것이 있다. 다리(교각) 위와 응달진 도로가 그것이다. 다리 위나 응달진 곳의 도로는 더욱 얼어있어 빙판이 더 심하고 또한 더 오래 빙판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아마 몇몇의 운전자는 경험을 해봤으리라 본다. 눈이 온 도로에서 얼지 않은 곳을 다니다가 응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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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양재훈
2010.12.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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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적인 겨울이 접어 들고 있다. 얼마 안 있으면 하늘에서 눈이 펄펄내리기 시작할 것이다. 작년 남부지방에 폭설이 내리면서 큰 피해를 입혔던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재난은 준비된 자에게는 다가오지 않는다. 준비되어있지 않은 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와 큰 피해를 입혀 재난인 것 같다. 앞으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추위는 더욱 매서워지고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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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양재훈
2010.12.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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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란(民亂)이란 ‘포악한 정치 따위에 반대하여 백성이 일으킨 폭동이나 소요’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민란이 가장 많이 일어난 시대는 19세기다. 이 시기는 ‘민란의 시대’라 할 만큼 많은 민란이 일어났다. 백성을 위해 시행했던 제도들은 허물어져 어느 순간 지배층의 아집과 뱃속을 채우는데 이용되었고 농민층의 계층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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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숙/광주매일 논설주간
2010.11.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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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함평은 국화와 가을바람,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다.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17일 동안 성숙한 군민의식, 아름다운 자연, 뜨거운 열정이 함께 한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만추(晩秋)의 심향(深香) 그리고 굴기(屈起)’(늦가을 국화의 깊은 향기를 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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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2010.11.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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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인 노력비해 성과 너무 초라해 반성...배짱대응 여전하지만 구태정치는 사라져 국감 마지막 날, 어느 인터뷰에선가 소감을 묻길래 ‘일회용 칫솔’ 얘기를 꺼냈다. 현장 국감을 가면, 기관에서 식사 후에 사용하라며 일회용 칫솔을 건네준다. 말이 일회용이지, 이걸 한 번 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가방에 넣어 오다보니 집에 칫솔들만 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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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민주당 국회의원
2010.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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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의 이상고온으로 인하여 산행을 즐기는 인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연휴가 많아 다중의 인파가산을 찾아 여가 생활을 즐기는 등 이로 인해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한다. 이러한 여가생활로 즐거워야 할 산행이 불행으로 바뀌지 않도록 등산객들에게 몇 가지 당부하자면, 정보 파악은 충분히, 과신ㆍ과욕은 ‘금물’ 산에 오르기 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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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119안전센터 이 종 덕
2010.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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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표적인 곡물 수입국가다. 지난해 기준 식량자급률은 51.4%다. 그나마 사료용을 포함하면 자급률은 26.7%에 그친다. 먹고 사는데 필요한 곡물중 4분의 1만을 우리땅에서 수확하고 나머지는 수입으로 충당하는 셈이다. 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29개국중 26번째로, 세계 3위 곡물 수입국이다. 그러나 유독 쌀은 예외다. 공급 과잉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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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성 수 광매 부장대우
2010.10.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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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냈다. 특히 나 질 적, 양 적으로도 선진국과 비교해 1위 분야를 이루어 낸 업적 또한 다수를 이룬다. 이에 발 맞추어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향상되었고 소방에도 구급대원을 필요로 하는 출동이 해년마다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국민들의 신임을 얻은 만큼 사명감에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것 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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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안전센터 이종덕
2010.10.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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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차량 증가 추세와 함께 주차난이 심화되면서 대낮은 물론 야간에도 수많은 차량들이 몰려 소방도로 양방향을 점거하고 있다. 더욱이 덤프트럭 및 승용차량 마저 차고지 입고를 외면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어 통행은 물론 화재 등 대형재난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주택가 이면도로에 빽빽하게 주차된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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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119안전센터 양동일
2010.09.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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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의 전쟁승리를 위한 3대 전략은 소방작전.전술의 재정립과 현장대응 역량의 강화, 건물관계자의 자기책임성 강화,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법적 의무이행 강제 소방방재청은 올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상 줄이기 위해 2010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 화재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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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서장 이재명
2010.09.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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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내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계획안을 발표했다.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장만채 교육감의 공약이행 노력을 적극 환영하며, 이를 통해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교육복지를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어, 교육복지를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이번 개선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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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10.09.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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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건으로 전남교육청이 전국적인 몰매를 맞았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장만채 교육감이 홀로 서 있다. 진보 교육감으로, 젊고 참신한 교육감으로, 전 도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 지금은 선혈이 낭자하다. 취임 2개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중앙방송 메인 시간대에 시시각각 쏟아내는 심층보도를 보면서 교육감이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가를 뼈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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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호남교육신문발행인
2010.09.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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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각에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 사퇴에 이어 신재민, 이재훈 장관 후보도 사퇴했다. 야당들이 밝혔듯이 사필귀정이다. 임명을 강행했더라면 우리 사회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올 게 불 보듯 뻔 한 일이다. 인사 청문회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상류층의 풀어진 도덕성과 미흡한 준법정신에 절망했다. 도덕적인 흠결이 명백한데도 발탁한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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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숙/광매 논설주관
2010.09.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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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대상을 만나면 가슴이 뛴다. 남이 보기엔 하찮은 것일지라도 내가 좋아하면 그것은 나의 전부가 된다. 세상 사람이 모두 관심을 쏟는 거창한 것이 아니지만 나의 시각으로 나만의 재미를 느끼는 일은 분명히 있다. 지난여름,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문학관을 만나면서 문향(文香)에 취했다. 2박3일 강원도를 돌면서 김유정문학촌·만해마을&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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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광매 부국장
2010.09.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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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민 직선 초대 교육감이 탄생됐다. 이제 명실 공히 교육감이 도지사와 동급 반열에 오른 것이다. 교육의 중요성에 비추어 만시지탄의 감이 있다 하겠으나, 도민 직선을 통해 도민 모두가 교육감의 존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이번 선거는 그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본다. 장만채 교육감은 전남교육의 취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당선에 성공했다. 성적 최하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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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前 전남도교육위 부의장
2010.07.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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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끌고 가는 기관사 MB와 한나라당은 6·2 지방 선거에서 혹독한 심판을 받았다. MB정권은 4대강 사업이 강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 하고 국민은 죽이는 것이라고 판단해 선거에서 심판했다. 국민이 승리했다. 6·2선거는 지방선거일 뿐이라는 정운찬의 망발은 치매성이다. 어째 저 지경이 됐을까. 갈 데까지 가보자는 것인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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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병 논설위원
2010.06.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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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돌이켜보면 대한민국은 지난 3개월 동안 천안함 사건과 지방선거라는 거대한 음영에 모든게 묻혀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중 천안함 사건은 초반 지방선거에 블랙홀로 다가섰다가 맥없이 되치기당한 꼴이 되고 말았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광주 전남지역 선거결과 역시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향후 지역정치 판도를 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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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주필(광주매일 편집국장)
2010.06.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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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산업육성정책이 부품산업 육성 중심에서 원료소재산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전남도의 신소재산업이 크게 탄력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전략산업으로 '신소재산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근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당초 목표대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경량금속 및 화학소재산업은 순천,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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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재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2010.05.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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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일부 정당들의 경선이 치열하고, 이미 무소속을 결행한 후보들도 선거채비에 여념이 없다. 지방 선거는 어디까지나 지역 일꾼을 뽑는 중대사다. 대선 전초전이나 중간평가 의미도 있지만 내 지역 내 동네 참 일꾼을 뽑는 일인 만큼 모두가 각별히 관심을 가질 때다. 원래 선거의 유래를 보면 참 흥미롭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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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 종 주필
2010.03.31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