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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18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45일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등을 최소화하고 음주운전이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장소를 이동하면서 단속할 예정이다.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고 선량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등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해 관련법 개정으로(윤창호법) 단속 및 처벌기준이 강화되어 음주운전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일부 운전자들의 안일한 생각에 음주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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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0.0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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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갑자기 낮아진 기온 탓에 난방용품의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률 또한 높다. 해마다 난방용품 사용이 원인으로 고시원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곤 한다. 고시원 등과 같은 난방시설이 미흡한 주거시설은 사용이 편리한 전열기구나 전기장판과 같은 겨울 난방용품을 선호하지만 이러한 겨울 난방용품들은 편리한 만큼 사용에 각별한 유의 해야 한다. 조그마한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기고로 대표적인 겨울 난방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을 비롯한 전기온열제품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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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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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상상력이 대박을 터뜨린다홍콩 해변에서 희한하게 생긴 아파트를 보았다. 37층 건물 한가운데에 6개 층 정도에 해당하는 직사각형 구멍을 내놓은 아파트였다. 오피스 건물도 아니고 사람 사는 아파트를 왜 저런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을까? 궁금해서 물어보았다가 상상도 못할 엉뚱하고,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뒷산 계곡에 용이 살고 있는데, 이 건물을 지으면 용이 바다 쪽으로 날아가는 길을 막게 되어서, 용이 날아가는 바로 그 자리에 구멍을 내어 길을 터주었다는 것이다. 매우 엉뚱한 생각이다. 이 엉뚱한 생각의 결과는 대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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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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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갑자기 낮아진 기온 탓에 난방용품의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률 또한 높다. 해마다 난방용품 사용이 원인으로 고시원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곤 한다.고시원 등과 같은 난방시설이 미흡한 주거시설은 사용이 편리한 전열기구나 전기장판과 같은 겨울 난방용품을 선호하지만 이러한 겨울 난방용품들은 편리한 만큼 사용에 각별한 유의 해야 한다. 조그마한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기고로 대표적인 겨울 난방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을 비롯한 전기온열제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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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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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윤창호법이 2019년 6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윤창호법은 부산에서 군 복무 중 휴가 나온 윤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자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로교통법 개정안으로 발의 된 것이다.경찰에서도 이에 발맞춰 윤창호법 시행 이전에 음주운전 처벌강화 개정법률 홍보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야간과 심야 시간대 집중됐던 단속활동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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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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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60~70년대를 돌아보면 무안이나 영광에서 함평으로 쇼핑이나 영화를 보러오고 술과 고기를 먹으러 오곤 했습니다.요즘 말로 하자면 아주 잘 나갔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함평의 정치사정과 지역경제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와 군수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함평으로서는 중요한 선거입니다.가정이든 회사든 국가든 지자체든 경영을 잘 해야 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해야 하며 획기적인 정책과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여기에 3만5000여 주주와 700여 임직원 그리고 일 년에 4600억 예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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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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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시절 분기별 조회 때 직원들에게 주제발표를 시키고 즉석 투표를 하여 순위를 매기도록 했는데, 내용의 우수성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곤 했다. 매번 웃음을 많이 이끌어낸 발표자가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을 보고 웃음의 힘을 실감했던 경험이 있다.어느 날 거실 소파에 누워서 식탁에 앉아 있는 아내에게 잠깐 와보라 했더니 “날개 달린 나비가 꽃에게 와야지”라고 일리 있는 유머로 응수를 하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일어나 옆으로 가서 볼에 기습 뽀뽀를 했더니 손을 내젓는다. 이때 한마디. “나비가 꽃에게 뽀뽀 한 번 하는데,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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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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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서 태풍·홍수·호우·폭풍·폭설·가뭄·지진·황사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환경오염사고 등 이와 유사한 사고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와 전염병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말한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태풍의 위력은 점점 세지고 있으며 2016년 9월 역대최대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듬해 2017년 5.4의 포항지진 이후 최근까지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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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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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어떤 남자가 애인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마다 사랑의 편지를 써서 부쳤다. 구구절절 불타는 가슴이 깨알처럼 박혀 있는 편지를 읽으면서 여자는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 날마다 만나서 밀어를 나눌 때보다 오히려 사랑이 애틋하고 깊어져 갔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면서 편지 속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들이 점차 공허해지기 시작했다.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 여자는 제발 돌아와 달라고 답장을 썼다. 남자는 사업상 지금 돌아가기 힘드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조금만, 조금만’이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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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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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뜨겁다. 비단 푹푹 찌는 이 더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땅을 달구는 속칭 “핫한 이슈”들, 그리고 그 이슈에 반응하는 국민들의 행동이 뜨거운 것임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사람의 마음처럼 움직이기 어려운 것도 없건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한곳을 향해 움직이고 있으니 “대한민국호”의 순항은 더 말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우리 국민들이 보여주는 이 행동이야말로 반정(反正)이 아닌가? 입에 담기에는 조금 껄끄러운 단어가 아닌지, 혹은 무언가를 뒤집어엎고 끌어 내려야 이 단어가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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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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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애인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마다 사랑의 편지를 써서 부쳤다. 구구절절 불타는 가슴이 깨알처럼 박혀 있는 편지를 읽으면서 여자는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 날마다 만나서 밀어를 나눌 때보다 오히려 사랑이 애틋하고 깊어져 갔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면서 편지 속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들이 점차 공허해지기 시작했다.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 여자는 제발 돌아와 달라고 답장을 썼다. 남자는 사업상 지금 돌아가기 힘드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조금만, 조금만’이 어느새 제법 긴 세월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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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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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에는 많은 인파로 본격적인 피서시즌을 알리고 있다. 들뜬 사회적 분위기속에도 경찰청, 여가부, 지자체 등에서는 해수욕장, 워터파크 내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에서는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시설 내 구멍이 보이는 의심장소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설관계자와 관광객 등을 상대로 불법카메라 설치나 촬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하고 관련 범죄검거, 신고 시 보상금과 포상금 지급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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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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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정말로 예뻐질까“많은 여성 모델을 관찰해보니 책 읽는 모델의 생명이 가장 길더라.” 프랑스의 유명한 디자이너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왜 책을 읽으면 생명력이 생겨날까? 그것은 지성미가 눈빛과 얼굴 표정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겉모습만 예쁜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지성미가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거울 자주 본다고 예뻐지는 것은 아니다. 책을 봐야 예뻐진다. ‘거울도 안 보는 여자’는 차라리 괜찮다. 그러나 ‘책도 안 보는 여자’는 정말 곤란하다. 이외수의 소설 에 “누워서 등창 나도 거울 보는 게 여자다.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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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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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에 대동면 인근에 들어서려는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 되고 있다.함평군에 따르면 베르힐컨트리클럽(주)은 600억 원 가량을 들여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산 66-2번지 일대 166만3천㎡ 부지에 27홀 규모의 회원제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2007년도에 허가 받은 뒤 2014년 12월31일자로 허가 소멸됐으나 올 1월2일 함평군이 베르힐컨트리클럽(주)를 골프장 조성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하지만, 대동면 월송리, 금곡리, 백호리, 상호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지하수 오염과 친환경유기농 농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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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편집인
2019.07.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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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집회시위는 집단적 행위여서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법적 평화와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상당하기 때문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헌법 제21조제2항 및 제37조제2항은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는 한편,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및 공공복리를 위하여 예외적으로 법률로서 이를 제한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근거 법률이 ‘집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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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19.07.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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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대학의 철학과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고향에 전해지자 “세상에 젊은 놈이 할 일이 없어서 점쟁이 되려고 한다네” 이런 말들을 하면서 웃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내 친구는 명문 사학의 불문과를 가겠다고 했더니 학비를 대는 형님이 정색을 하고 “그런 데 가려면 차라리 고향에 가서 땅이나 파라”고 하더란다. 벌써 수십 년 전의 일이다. 그 시절만 해도 인문학은 영문과만 제외하고는 대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했다.우리나라는 일제 때부터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철학 과목이 없다. 일제 때 철학을 가르치지 않은 것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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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19.06.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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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실종아동등 신고접수 처리 건수는 2014년 37,522건에서 매년 증가해 2018년에는 42,992건에 달한다고 한다.신고 후 미발견 건수는 2014년 15건, 2015년 10건, 2016년 20건, 2017년 32건에서 작년 2018년에는 미발견 건수가 184건으로 나타났다.여기서 실종아동등이란 약취, 유인, 사고 또는 가출하거나 길을 잃는 등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과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를 말하며 미발견 통계는 최근 사건일수록 상대적으로 많으며 지속적인 추적, 발견을 통해 2018년 미발견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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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19.06.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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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긇기 시작한다.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한다.일제 강점기,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한일전이 시작된다.2019년 모두가 기억해야 할
누리포럼
양수영 기자
2019.05.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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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책도 많이 나오고, 읽고 싶은 책도 많은데,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도서관 관련 강연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다. 수많은 책 중에서 어떤 책을 어떤 방식으로 읽는 것이 효율적일까. 초원에서 양 떼나 소 떼들이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살펴보면 참 흥미롭다. 짐승들은 언제 어디서나 먹을 만한 것은 다 먹어 치운다. 또 먹기 힘든 것은 얼른 건너뛴다. 뷔페에 차려진 음식은 130여종 안팎이라고 한다. 이것들을 다 먹을 수는 없다. 먹고 싶은 것만 군데군데 골라서 먹는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초원에서 양 떼들
칼럼/기고
로컬타임즈
2019.05.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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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모여 있는 가정의 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달이기도 하다.하지만 모든 가정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달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가정폭력에 대해 정부와 경찰, 시민사회단체 등이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정폭력이 범죄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이를 신고하고 치유하려는 사회적 분위기는 정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가정과 시설 등에서 고령의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에게 육체적,
칼럼/기고
로컬타임즈
2019.04.30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