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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 최근 1심 재판부의 각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한다. 2심에서만큼은 국민의 존엄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을 존중하는 판결을 내려지길 기대한다.앞선 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4민사부(재판장 김양호)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85명이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기업 16곳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일본의 법정에서나 나올 법한 이 판결이 우리나라의 법정에서 우리나라 판사에 의해 나왔다는 게 지금도 믿기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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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1.06.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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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함평의 의로운 역사 중 하나인 함평민란을 지금부터라도 함평농민봉기라 부르자. 이유는 함평민란의 내용을 성격이 잘못 규정하고 있어서다. 즉, 함평민란이 봉건적 수탈과 부패한 관료들에게 저항한 의로운 사건이라는 데 재론의 여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폭동이나 소요라는 의미가 강한 민란으로 규정하여 부르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민란의 사전적 의미는 “정치적, 또는 사회적 문제로 민중들이 집단적으로 일으킨 폭동이나 소요로 사회의 질서와 도덕을 어지럽힌다”이다. 하지만 조선 말기 철종 13년(1862년)에 함평에서 일어난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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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1.06.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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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복잡하게 구획된 공간과 좁은 통로, 불에 타기 쉬운 실내 장식물은 화재를 빠르게 확산시키며 대피를 어렵게 만들어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당연히 선제적 예방으로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우연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 속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활로는 비상구와 같은 피난시설의 확보라고 말할 수 있다.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비상구가 영업에 불편을 준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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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1.05.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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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수가 이미 1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건수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등의 PM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목)부터 정부에서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규제 강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전면 시행 한다.PM 사고예방 위한 안전관리 강화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무면허운전 금지 ▲약물·과로등 운전금지 ▲자전거도로 통행원칙(보도통행 금지)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 의무 ▲야간 도로 통행시 등화장치 작동의무 ▲승차정원 준수 의무(전기자전거: 2인, 전동킥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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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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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속담에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 썩힌다’는 말이 있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무시하면 나중에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의미로 미흡한 초기 대처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주택화재와 유사하다 할 수 있겠다.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화재 13,169건 중 주택화재는 2,746건으로 전체 대비 21%, 그중 사망자는 43%로 집계 됐으며, 특히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75%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통계에서와 같이 주택화재 건수에 비해 높은 사망률, 유독 단독주택화재 건수가 많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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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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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신고포상제를 통한 불법행위 근절 문화 확산우리는 건물 비상구가 폐쇄되어 있거나 물건이 쌓여있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한다. 당연히 저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내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모른척 지나치는 순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할 때다.비상구는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 건물을 사용하는 모든 이가 급히 대피할 수 있는 출입구로 ‘생명의 문’이라 불린다. 보통 건물 내 화재가 발생하면 실내에 가득한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정상적인 판단이 흐려지기에 어둡고 두려운 화재 상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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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함평소방서장
2021.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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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물 비상구가 폐쇄되어 있거나 물건이 쌓여있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한다. 당연히 저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내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모른척 지나치는 순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할 때다.비상구는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 건물을 사용하는 모든 이가 급히 대피할 수 있는 출입구로 ‘생명의 문’이라 불린다. 보통 건물 내 화재가 발생하면 실내에 가득한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정상적인 판단이 흐려지기에 어둡고 두려운 화재 상황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구는 항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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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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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공직선거법이 2020년 12월 29일 공포·시행됨으로써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 자유의 폭이 전보다 더 확대됐다.선거운동 관련 주요 개정내용은 선거일이 아닌 때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하는 것과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일 전 180일(대통령선거는 240일)부터 선거운동용 명함을 주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것이다. 종전에는 말이나 전화를 이용하는 선거운동은 선거운동 기간 전에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만 가능했고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선거운동 기간 중에만 할 수 있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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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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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베란다에 나갔던 와이프님께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며, 나와 아이들을 불렀다. “여보! 얘들아! 이리와봐. 난에 꽃이 피었어.” 한달 전 지인에게 선물 받았을 때는 꽃이 없었는데, 난이 꽃을 피운 것이다! 정말 신기한 나머지 우리 가족은 한참을 그 꽃을 보며 싱글벙글해 했다.나와 와이프는 난을 전문적으로 키워 본적도 없는 소위 ‘아마추어’ 인데 어떻게 꽃이 피게 되었는지 그간의 행적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꽃이 피기까지 지극 정성의 관심으로 물을 주고 햇볕을 잘 쐬주었던 것이다.그러던 며칠 후 베란다에 나갔던 와이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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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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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고향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모셔야 하는 추석 명절에 군민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한 '잠시 멈춤 한가위'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기만 합니다.예년 같으면 각 지역의 동네어귀에는 귀성객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걸렸는데 올해는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우리 함평군의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군에서는 "그동안 주민 모두가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방역·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준 덕분에 우리 지역은 큰 위기 없이 코로나19 확산을 잘 차단해왔다"며 "어렵게 지켜온 우리 모두의 방역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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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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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명절마다 보이던 민족 대이동을 지양하고자하지만 그럼에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주는 설램은 온국민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생각만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추석! 하지만 이 시기에 들려오는 갖가지 사건사고 소식은 우리의 마음 한편을 안타깝게 한다. 귀성길 중에 교통사고로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도 하며, 화재로 그간 쌓아온 재산을 잃기도 한다.그렇지만 이러한 사고들이 자연재해처럼 불가항력적인 것들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가 조금만 살피고 조금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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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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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갑질 문화’로 인하여 조직 내 상·하간 불통(不通)을 해소하고 양성간의 평등 실현을 통한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이런 사회분위기에서 2020년 상반기 경찰청에서 실시한 내부 직무만족도 조사결과, 함평경찰서가 인사·성과, 근무환경, 복지, 의사소통, 조직분위기, 직무, 교육 등 종합만족도에서 전남청 내 만족도가 가장 높게 조사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다양한 업무형태와 민원을 접하는 경찰조직의 특성과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근무환경이나 직무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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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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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요 임금이 나라를 다스릴 때, 얼마나 어질 게 잘 다스렸으면 고복격양(鼓腹擊壤) 하며 그 시대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군주 스스로가 태평성대라고 일컫기는 쉬우나, 백성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지금이 태평성대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기는 참으로 어렵다.한 사람, 군주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것 보다 수천, 수만명의 민초들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것이 몇 배는 더 어렵고 힘든 일인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지금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온 세상이 고통 받고 있다. 보이지도 않은 바이러스의 위협에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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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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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상익 군수는 지역의 민심분열과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 군민들이 이상익을 선택한 것이다.이 군수가 보궐 선거에서 52.97%(1만1598표) 득표율로 47대 함평군수에 당선된 것은 다수의 언론이 논평하는 것처럼 ‘민심은 분열 보다는 화합을 원했다’는 것에 이의가 있다.하지만 이 군수가 깊이 인식하여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먼저 선거에서는 분명히 승리했지만, 자신을 지지하지않은 군민 47%는 남은 과제이다. 이 군수도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군민들은 ‘소통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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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편집인
2020.05.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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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운전자들이 ‘밝은 낮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과연 교통사고 예방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라는 의구심을 갖곤 한다.실제로 주간에 전조등을 켜면 자신과 다른 운전자의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켜 중앙선 침범, 졸음운전 같은 대형사고 예방은 물론, 특히 시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교통상황 인지에 도움을 주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교통안전공단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야간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전조등 점등의 효과는 주의력 및 식별력을 2배나 높이며, 전조등을 켜고 운행했을 때 전·후면 충돌 등 각종 교통사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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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0.03.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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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민식이法’은 2020. 3. 25.부터 시행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운전자의 처벌이 강화된 법이다.※ (사망 야기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상해 야기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3천만원 벌금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아산 소재 어린이 보호구역내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민식이법) 발의로 지난 12.10. 국회본회의를 통과 하였으며, 경찰에서는 민식이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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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0.03.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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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은 지난 9월 충남아산 소재 어린이 보호구역내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민식이법) 발의로 지난 12.10. 국회본회의 통과 후 오는 3.25 시행에 즈음하여,※ 2019년 11월,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사고는 전국 490건(사망 5,부상 510),전남 19건(부상 20) 발생경찰에서는 민식이법 시행에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조치로 어린이 보행안전 구축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진단(노상장애물 제거·과속방지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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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0.03.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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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들 인사말로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란다고 한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과 우리의 행동이 안전해야 건강도 지키고 미래도 그려나갈 수 있다.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 ‘안전’이라는 단어가 2020년 경자년 당신의 계획에 한 부분을 차지했으면 한다.이에 따라 함평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의 일원으로 ‘안전,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하이파이브란 축하한다는 의미의 손짓으로, 이에 ‘안전’(편안할 안, 온전할 전)의 뜻을 더해 다섯 가지의 소방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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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0.02.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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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비상구란,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이다.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적재하는 경우, 긴급한 순간에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 아닌 죽음의 문턱이 될 수 있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3가지만 잘 지켜준다면 비상구는 제 역할을 할 것이다. 첫째, 물건을 쌓아두면 안된다. 둘째, 항상 닫아 두어야 한다. 셋째, 비상구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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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0.01.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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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18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45일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등을 최소화하고 음주운전이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장소를 이동하면서 단속할 예정이다.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고 선량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등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해 관련법 개정으로(윤창호법) 단속 및 처벌기준이 강화되어 음주운전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일부 운전자들의 안일한 생각에 음주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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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타임즈
2020.01.0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