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원장 노병성 함평읍번영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함평발전연구원(원장 노병성)은 지난 10일 상상추모공원 사무실에서 각개 전문가들과 대학교수,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식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함평발전연구원은 지방화시대을 맞아 우리군을 중심으로 함평지역권의 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로 지역사회에 발전을 기어코자 설립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전남대학교 안영상 교수, 군산대 이우창 교수, 원광대 강경숙 교수외 14명의 교수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노병성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특히 원광대 강경숙 교수는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함평발전에 지대한 관심이 많아 함평발전연구위원에 참여하게 됐다.

함평발전연구원은 군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주요정책을 연구 조사하고 군정사업계획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행정기관과 민관단체로 부터 각종연구 용역을 수탁 처리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내에 사단법인도 설립할 계획이다.

노병성 원장은 “함평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뜻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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