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원스톱 쇼핑 가능•••농업인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에 기대

 

함평농협 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준공식을 갖고 테이프 커팅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함평농협은 지난 10일 농협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신축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제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개소식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이명만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임용수 전남도의회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농협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준공된 함평하나로마트는 연면적 3600㎡ 지상 3층으로, 1층은 하나로마트와 카페, 약국, 2층은 물류창고와 가정의학과, 치과, 주간보호센터, 자재판매장은 연면적 400㎡로 사무소 및 판매장과 자재창고로 이들 총 공사비는 47억 7000여 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경제사업장 신축으로 조합원 및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온스톱 쇼핑을 하게됐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성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함평읍 지역상가와 동반성장 발전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하나로마트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판매하고, 생산농가와 지속적으로 교류 발전시켜, 새로운 작물 발굴과 더불어 노컬푸드매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환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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