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교장 백선욱)는 2019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 중앙대 2명(김상원, 류현재), 경희대 2명(고신원, 남윤성), 건국대(문지은, 장보영), 용인대 1명(김태영) 등 수도권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골프 플래너 작성, 방과후학교, 주3회 라운드, 신지애․전인지 등 우수선수 초청 원포인트 레슨, PGA 대회(The CJ Cup, 제주도) 참관을 통한 목표 의식 제고 뿐 만 아니라 개인별 진로․진학 희망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입학 예정인 3학년 류현재 학생은 “학생 개인별 전담 프로의 관리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골프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함평골프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학년(21명) 중 KPGA 정회원 1명, K(L)PGA 준회원 5명 배출에 이어 수도권 주요대학에 7명을 합격시켜 공교육을 통한 골프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백선욱 교장은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학교에 대한 믿음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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