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회장 윤경랑)와 대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서금숙) 회원들은 대동면 월송마을 경로당에서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함평군연합회 임원과 대동면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단호박죽을 대접하고 건강체조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했다.

함평군연합회는 지난 5일 연시총회를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활동 등 2018 함평군 생활개선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결과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정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건설적인 함평 농촌을 만드는 데 생활개선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