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십여 년 동안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모여 함평군민과 향우님들 앞에 함평누리 협동조합에서 함평 타임즈로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함평 타임즈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을 버리고 세상을 바로 잡는데 소통의 역할을 하며 사회적 통합과 합의를 이끌어 내어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함평 타임즈는 어느 특정 정당의 정치세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 독립된 입장 즉 중립, 군민과 대중의 입장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문제들을 보도 하고 논평 할 것입니다.

함평 타임즈는 그 시절, 고향을 뒤로하고 떠났던 향우님들의 기업 정치 법조 언론 문학 학계 군 동창모임 동호회 등 미담과 성공담을 소개하고, 오직 군민과 향우님들의 목소리를 겸손한 자세로 귀담아 쓰겠습니다.

함평 타임즈는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마을의 행사 씨족 특산품 축제 유기농먹거리 등을 소개하며 함평 타임즈의 애독자에게는 함평 누리협동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함평 타임즈는 지역사회의 잘못된 관행은 바로 잡아 출향민과 군민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우리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음지에서 묵묵히 함평군의 발전과 봉사에 모범이 되는 분들을 조명하여 길이길이 귀감이 되도록 보도 하겠습니다.

 

발행인/이사장 이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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