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노인복지관 방문해 회원사 생산품 전달

전라남도 가공식품 중심의 공동 브랜드인 (사)남도미향(대표 박승남)이 추석을 맞아 회원사들이 직접 생산한 한과, 김, 미역, 어성초 등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해 목포시 노인복지관(관장 전병순)에 전달했다.

(사)남도미향은 지난 2005년 전남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가공식품 중심의 공동브랜드로 개발됐다. 현재 전남의 우수 농수산물 가공업체 68개소가 남도미향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2014년 기준 1천 800억 원의 국내 매출과 15억 달러의 해외 수출 실적을 올렸다.

박승남 대표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역량을 모아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을 살리는 등 온정이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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