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으로 공연장 감동

함평군합창단(단장 이순영)이 25일 담양군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5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남인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도민정서 함양을 위해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해 열리며,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

이날 경연에는 11팀이 각자의 실력을 뽐내면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함평군합창단은 ‘진달래꽃’으로 공연장을 감동으로 채워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 창단한 함평군합창단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주요 행사에 출연해 함평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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