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13일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군청, 읍․면 다문화업무 담당자, 보건소, 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함평 열린 가정상담소,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다문화가족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0년까지 결혼 이주여성 중심이었던 다문화가족 및 센터 관련사업이 2011년부터는 다문화가정 2세 교육을 위한 사업 위주로 확대 운영됨에 따른 지역사회 복지기관 간의 네트워크 연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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