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군 보건소와 경찰서, 함평영화학교 등지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방학과 군부대 훈련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분 해소와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헌혈에는 군민과 공무원, 기관 단체 임직원 등 8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헌혈이 절실하다.”면서 사랑 나눔 헌혈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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