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예․경보실설과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 재해 취약지와 각종 방재시설 점검에 나서 수해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이 철저한 사전 대비는 지난 11일 호우경보 발령 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대비태세로 240mm가 넘눈 집중호우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나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집중호우가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우피해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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