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자활공동체 참여자들 분기별 봉사활동

현재 생활은 넉넉지 않지만 자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도전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훈훈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행정기관의 예산지원 없이 자립적으로 운영되는 지역자활공동체와 함평지역 자활센터 참여자들이다.

이들 참여자들은 사업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수익금으로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불우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손불면 김쌍선 씨 등 2 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2분기 사업으로 지난 6월 학교면 정고만 씨 등 5가구에 도배, 장판, 청소, 지붕 수리는 물론 이부자리까지 제공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의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집수리 공동체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붕 수리를 완벽하게 해줘 대상자들은 물론 이웃 주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능력 배양 및 자활 인프라 확충에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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