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서부교육문화회관 건립은 서부권역(목포, 무안, 신안, 진도, 영암, 강진, 영광, 완도, 해남, 함평)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사업으로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비교적 도심과 가까운 폐교를 이용할 경우 150억원 내외의 적은 비용으로 건립이 가능하다”고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며, 문화는 곧 국가 경쟁력이다”고 전제하고 “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과 지식정보 습득장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학교가 동반성장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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