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는 “2009년 전남교육청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 청렴도는 16개 시・도 교육청 중 꼴찌, 종합 청렴도 13위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윤 예비후보는 “내가 하면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말 뿐인 대책이 아니라, 교육감 고유의 인사권을 도민들께 돌려드리는 획기적인 방안만이 교육비리를 뿌리뽑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후보에 따르면 ‘클린 전남교육도민위원회’는 학부모대표 2인, 교사대표 2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2인, 언론, 학계, 지자체 대표, 부교육감, 인사담당 장학관으로 구성, 고위공직 후보자를 추천하고, 예산집행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기능을 가진다.
로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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