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슴으로 아픔 끌어 안아야”
이 의원은 이날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삼영)를 방문, “지진 참사로 부모도 잃고 집도 잃고 상처를 입어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수많은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성금을 접수했다.
또 “이번 아이티 지진사태로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빈민층이 가장 큰 피해를 입어 더욱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며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시민들이 따뜻한 가슴으로 아이티의 아픔을 끌어안자”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어 “광주가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용성과 개방성을 높여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운상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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