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 희망'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

함평군은 입춘인 4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대한민국 경제난 극복 및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석형 함평군수, 조용무 함평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어린이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호랑나비, 산제비나비 등 5종류의 형형색색 나비 2009 마리를 날려 보냈다.

특히 이날 나비 날리기 행사에는 임충식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향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광주전남지회장, 박남수 전남지역경제인협회장 등 광주․전남 경제인 대표들이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경제인들의 굳은 각오와 의지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나비 = 희망 이라는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처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힘겨워하는 국민들에게 나비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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