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함평군 주요 도로변에 심어 가꾼 분홍과 하양색 무궁화 꽃이 만개해 이 곳을 지나는 여인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아이들 손바닥 크기만하게 활짝 꽃망울을 터트린 무궁화 꽃은 우리나라 보급품종인 단심계 홑꽃으로 100여일 동안 꽃이 피고 지면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군은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군비 등을 들여 국도 23호선 등 3개 노선 25km, 5개 소공원 등에 5만여 그루를 심어 가로수로 관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함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