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한전KDN(사장 김장현)에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환경점검 사업을 지난 1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취약계층 환경점검 사업은 한전KDN이 누전 등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서 누전 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노후시설물(백열등, 스위치)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대표 김철욱)에서도 사업에 동참해 물품 제공과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수행 한전KDN 경영처장은 “취약계층의 환경사고(누전)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상자들이 겨울철 화재 위험으로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함평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신수행 한전KDN 경영처장님과 김철욱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함평군도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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