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 모습
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 모습

 

함평군은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도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함평읍 기각리 일원에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조성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읍 소재지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배후마을(남부, 북부) 소거점 조성,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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