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치유농장 현장을 방문한 모습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치유농장 현장을 방문한 모습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현대인의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위한 농업농촌 체험 및 교육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 군에 따르면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 10여 명이 손불면 ‘이리네 치유농장’과 ‘ 학교면 소재 ’행복이랑‘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

이리네 치유농장(대표 변수정)은 백향과 하우스를 활용한 카페형 교육장이며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의 느림보길 걷기, 밤호박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노인 대상 미술 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이랑 농장(대표 김민정)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받아 학생,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와 미술·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유농장 확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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