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윤창기)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에서 ‘교통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경찰은 노인대학을 방문해 회원 55명 대상으로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위한 ‘교통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보행자 및 이륜차·사발이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기준, 함평군 전체인구 30,848명중 65세이상 노령인구가 10,314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약 33.4%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로 특히, 고령자의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 이용(녹색불에 횡단), 이륜차 안전모 착용, 전동차등 안전운행,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착용, 음주운전 안하기, 농기계 라이트 켜기”등 실천과 금년도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사례 설명으로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경찰서에서 이륜차 안전모 및 전동차 야광조끼·쏠라깜박이등 부착, 사발이 및 농기계 반사지 부착활동 추진 홍보 등으로 어르신 교통안전의식 제고 위해 실질적인 피부에 와닿는 교육 실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창기 서장은 “함평군 노령인구가 전체 대비 33.4%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고령화 시대에 발 맞춰 교통약자(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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