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직접 방문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남도안전학당 강사가 마을 어르신들 대상 교육 모습
남도안전학당 강사가 마을 어르신들 대상 교육 모습

 

 

함평군은 8월 21일부터 10월까지 남도안전학당 운영에 따라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 안전교육을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80개소에서 실시한다고밝혔다.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주관하는 2023 남도안전학당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방지 대책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안전 강화사업이다.

이번 남도안전학당은 지난 21일 신광면 함정리 경로당에서 교육을 시작으로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남도안전학당 강사들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가스‧전기 사용과 교통안전,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노인건강수칙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남도안전학당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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