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수상 모습
2023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수상 모습

 

함평군은 “지난 3일 열린 ‘2023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개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 우수분화 품평회는 국가상징 나라꽃인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단체 30점, 개인 5점 총 35점을 출품하였고 단체‧개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천성은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무궁화에 대한 군민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다”며 “‘제2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가 이달 18일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욱과 무궁화속의 낙엽관목인 무궁화는 매년 7월~10월 중 약 100일 동안 끊임없이 꽃이 피고 져 무궁화라 이름 붙여졌고, 광복절을 즈음해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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