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내일을 위한 소통 한스푼’

 

 

함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7월 25일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월드맘클래스’를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7~11월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다문화 및 비 다문화 가정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이해하는 기회의 장 마련과 다양성, 보편성, 관계성에 초점을 둔 세계시민의식 함양교육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7월 월드맘클래스는 ‘행복한 내일을 위한 소통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담장너머 지구촌(세상)알기인 세계시민의식 함양, 베트남 쭈온쭈온, 일본 니닌 바오리게임, 협동종이컵 쌓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 중 6세 아이를 둔 아빠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함평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통한 세계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함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