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 교체 및 생활안전 점검 활동 실시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집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집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정정오)’가 지난 6일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주거 취약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재활용품 선별과 폐기물 처리 등 집 내‧외부 청소를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하여 화재 안전 진단, 주거 위험 요소 제거 등 생활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월야면 주민 A씨는(75세‧여) “혼자 살고 나이가 있어 집을 청소할 엄두가 안났는데 덕분에 깨끗해져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의 가정에 도움이 돼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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