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귀농귀촌인들이 ‘2023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를 견학하고 있다
함평군 귀농귀촌인들이 ‘2023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를 견학하고 있다

 

함평군은 15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생,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귀농귀촌 방향 설정을 돕고, 미래 농업 기술을 활용한 선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들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 도시농업, 귀농・귀촌 관련 사업, 유통・물류 등 미래 농업 기술을 관람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학교면 죽정리 일원 1만5385㎡ 부지에 숙박시설‧실습농장‧시설하우스‧개인텃밭 등을 갖춘 체류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귀농‧귀촌을 위해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31명 20세대가 제3기 입교생으로 체류형지원센터에 머물며 기초영농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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