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과 함평소방서 관계자들이 함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함평군과 함평소방서 관계자들이 함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평군청과 함평소방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함평초등학교와 기산초등학교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준비 운동하기 ▲몸을 적신 후 물에 들어가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 대일밴드, 알콜스왑 등 응급 용품이 들어있는 미니구급함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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