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모습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모습

 

고향사랑기부제가 올 초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함평을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함평군은 “㈜토광건설 나안균 대표가 지난 7일 함평군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8일 밝혔다.

나안균 대표는 함평군에 1억원 상당의 경로당 건립 부지를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나안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자동차극장 예매권, 캠핑꾸러미 등 40개 품목, 93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16명이 함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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