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3월까지 입찰서 접수

함평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전경
함평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전경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2월중 실시하고, 3월 말까지 입찰서를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임시 폐쇄조치에 따라 지난 3년간 해수찜 치유센터 운영을 보류해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사업자 선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재개하고, 오는 6월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는 함평읍 석성리 일원에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1,122㎡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1층 카페 및 편의점, 2층 해수탕(8실),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함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