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 모습(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정선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이상익 함평군수, 정명희 보건소장)
15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 모습(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정선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이상익 함평군수, 정명희 보건소장)

 

함평군과 전남대학교가 치매 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정선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건강증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지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주민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타 치매 관련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적극 소통‧협력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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