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마음챙김 온 쿡스溫-cooks’ 프로그램 지원
함평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마음챙김 온 쿡스溫-cooks’ 프로그램 지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인 심리·정서 지원 「마음챙김 온 쿡스溫-cooks」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마음챙김 온 쿡스溫-cooks」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 학생 중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켜 주고 사회성 및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의 세부 활동은 가족과 함께 음식 만들기, 외식체험, 부모교육 등으로 가정별 월 1회 또는 주 1회 진행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흥미 유발 △진로·진학 탐색 △바른 생활 습관 및 식습관 형성 △가족 간의 친화력 향상 △건강상의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하여 학교와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음식을 만들며 마음이 무지개 색깔처럼 행복하고 즐거웠다. 또 내가 만든 음식을 아빠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학습격차, 심리·정서 및 사회성 결핍 등의 교육결손은 학생 개인의 생애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신속하고 촘촘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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