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기 노인대학 졸업식 성료

이상익 군수와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익 군수와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0일 함평군노인회지회 대강당에서 함평노인대학 제4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졸업생 54명과 이상익 함평군수, 조용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졸업증서 수여, 공로상 및 만학상 시상,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개강한 함평군 노인대학은 7개월 간 매주 2시간씩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건강관리, 노인지도자 역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이 삶을 재충전 하는 새로운 출발이자,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982년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1,9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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