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함평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5일부터 시작된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회계연도 함평군 통합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함평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민생 관련 조례안 11건을 의결하는 한편, 집행부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함평군의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답변, 현장방문 등의 감사활동을 통해 총 88건의 사안에 대해 지적하고 권고 및 시정을 요구했다.

정철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 함평군 공무원들의 군정발전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며, 좀 더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 책임감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앵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제9대 의회의 첫 정례회가 마무리됐다”면서, “앞으로도 함평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함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