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20일 함평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을 모색하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2학기 정상적인 학사 운영 및 청렴교육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의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의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9.1.자로 전입한 교장선생님 4명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교육 연수를 실시 하였다.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 환경 행동 실천 릴레이 선포식까지 이루어졌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각급학교 교장들은 한결같이“교육의 기본인 공부하는 학교와 수업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이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교육에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뜻깊고, 더욱 세심한 소통과 지원으로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