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예술적 감동 나눠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8월 10일(수) 오후 7시에 함평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함평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와 「Dreams quintet(드림 퀸텟)」 초청 연주회를 학부모,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서 함평관내 초, 중학생 34명으로 구성(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알레그로, 우리의 소원, 할아버지의 낡은시계, 환희의 송가 등 클래식을 포함 여러 장르를 연주하고, 드림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악기를 배워나간 전라남도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드림퀸텟’ 협연무대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함평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적 체험과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제 6개월 된 저학년 학생부터 5년을 연주해온 학생까지 자신의 역량에 맞게 연주하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군청, 교육지원청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미경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확대 지원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체험의 기회를 더 부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함평교육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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