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고등학교(교장 양훈)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꿈을 탐색하고 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하여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학교 학생 23명과 함께 진행된 드림캠프는 함평고 1, 2학년 100명의 학생이 멘티로 참여하였고, 진로 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드림캠프는 서울대 멘토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 모의 면접’, ‘직업 박람회’, ‘인생 곡선 그리기’, ‘드림 스피치’, ‘드림 스토밍’, ‘드리밍 페이퍼’ 등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서연(함평고 학생회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진학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양훈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탐색하고 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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