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일일카페를 운영하는 모습
나산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일일카페를 운영하는 모습

 

함평군 마을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나산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지역민들을 위한 일일카페를 운영해 그동안 배운 바리스타 재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향후 독거노인, 학생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로잉, 생활도자기, 팝아트, 기타클래스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생 A씨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부터 읍‧면별 5개 강좌 총 60명 규모의 ‘마을로 가는 잡(job) 생각 학교’ 마을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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