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수확하고 있는 모습
무화과 수확하고 있는 모습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전남 함평군에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여왕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

함평 무화과는 시설하우스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믿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당도와 풍부한 식이섬유로 여름철 대표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함평군에는 40여 농가가 22㏊ 규모의 시설하우스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대형마트, 백화점 등으로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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