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푸드교육관에서 열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 모습
플라워푸드교육관에서 열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 모습

 

함평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7일 “귀농을 꿈꾸는 60여 명의 교육생이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 간에 걸쳐 총 15회의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인문학 특강 ▲작목 선택요령 ▲법률지식 ▲우수농가 견학 ▲농산물 가공 체험 ▲안전교육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농업인(귀농)들이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지역 선도 농업인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남 교육생 대표는 “저희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준 함평군과 지역 농업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주축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이 될 것”이라며 “많은 귀농인들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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