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녹지환경 조성 기대

도시숲 가꾸기 사업 추진 모습
도시숲 가꾸기 사업 추진 모습

 

함평군이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숲 가꾸기 시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도시숲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산림청 주관 ‘2022년 통합형 도시숲 가꾸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숲 가꾸기 사업’은 공원녹지, 가로수 등 도시숲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함평나들목(검정오거리) 소나무 900여 주로, 군은 수목 생육 증진을 위해 관수, 고사목 제거,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함평의 랜드마크인 수산봉 나비동산과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대한 정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숲세권 인프라 강화’와 연계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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