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최, 뜨거운 열정과 준비된 도전정신으로 ESG경영 실현

 

사업영역 확장 통해 전문 건설그룹으로 박차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은 함평군 소재의 금도건설(주)과 광주광역시 소재의 금도종합개발(주), 금도주택(주)의 계열사를 보유한 전문건설그룹이다. 금도건설(주)은 토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상하수도공사업, 포장공사업, 석공사업, 조경식재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수중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등을, 금도종합개발은 전기공사업을, 금도주택은 공동주택 시행을 업종으로 성실시공, 주인의식, 인화단결의 사훈 아래 전문 건설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금도건설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 획득은 물론 지중하 공사용 파형관 연결에 대한 특허도 보유 중이다. 금도건설과 금도종합개발이 성공리에 준공한 굵직한 주요 공사실적은 450여 건에 달하며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및 관공서와 군부대 등 민·관·군을 아우르는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장 경영·성실 시공으로 품질·가격경쟁력 확보

최근까지도 하도급 위주의 부적격 건설사업자가 공사 입찰에 참여해 업계의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고질적인 폐단 속에서도 금도건설은 꿋꿋이 공사 현장에서 직접 시공하고 일을 진행한다. 또한, 금도건설은 공사 현장이 많고 직접 시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유한 공사 장비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중장비 소모품 교환 등 유지보수와 수리도 직접 진행하고 있는데, 공사 장비의 직접 운용과 유지보수는 공사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독보적인 공사 품질로 직결되며 이는 금도건설의 주요 핵심역량으로 손꼽힌다.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 이어져

금도건설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성실 시공을 바탕으로 업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우수회원사 선정 및 건설 수주 우수상 수상, 2019년 국토교통부 표창에 이어 최근엔 건설·사회공헌 부문으로 2022 올해의 新 한국인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오민수 대표의 기업가로서의 경영철학은 오롯이 사회공헌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행보는 함평군민으로서의 최고영예인 ‘함평군민의 상’을 수상할 만큼 주요기관들과 군민들의 두터운 신뢰와 호평을 받으며 지역복지 증진에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오민수 대표는 “지역발전의 초석인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장학재단설립 계획을 밝혔다.

함평군번영회장 취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한편, 오민수 대표는 지난 3월 중순 12대 함평군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함평군번영회는 1960년도에 발족한 단체로 60년 전통의 함평군번영회가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선도하고 있다. 함평군번영회는 지난 4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50여 개 사회단체가 모여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주최해 지역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함평군 학교면 관내의 마을회관 신축 공사에 오민수 회장이 2,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번영회장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오 회장은 “번영회원 1,000여 명과 함께 함평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갈 것”이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후원과 귀촌인들의 지원 방안 대책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안전 후시공, 공동주택사업 시행 박차”

오민수 대표와의 인터뷰에 앞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윤주창 부사장은 오민수 대표와의 오랜 인연을 맺어 왔으며, 2020년부터 금도건설에 합류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 부사장은 “오민수 대표는 업무에 있어서는 열정적·적극적·진취적이며 깨어 있고, 옮음과 정의 앞에 강하며 정이 많고 나눔을 실천한다”고 소개했다.

오민수 대표의 경영철학은 ▲고객만족과 책임시공 ▲약속과 신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평범한 단어로 정리되지만 진정성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민수 대표는 “금도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매일 공사 현장에서 안전 수칙준수 여부와 시공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현장의 안전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대표자의 현장 관리 능력이 곧 회사의 비전이며, 현장 경영을 통한 신속한 소통·결정 방식은 현장 직원과의 신뢰도 더욱 두터워진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한 시공을 위해 전직원 상대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해 갈 것”이라며, “금도주택 법인을 필두로 주택단지 부지조성공사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주택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안전 후시공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의 기반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사회발전의 초석을 가꿔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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