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무원 등 1천여 명 참여

 

함평군이 ‘청정함평 으뜸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 총 1천여 명이 동참해 진행된다.

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 터미널 등 함평읍 시가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야산, 해안가 등 외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 읍·면별로 구성된 쓰레기 투기 단속반과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도 집중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을 청소한다는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청정함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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