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 프로그램 연중 실시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 프로그램 포스터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 프로그램 포스터

 

함평군은 군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플로깅 하자!’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종량제 봉투 20리터를 지참하여 정해진 코스에서 1시간 동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봉사활동 실적도 1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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