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이 군수와 센터 관계자들은 지난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나산면 초포리 입석마을과 ‘딸기우량묘 보급체계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 삼축리 농가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 나선 군 관계자들은 마을 공동작업장과 시설하우스 등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도 각종 안전사고와 질병에 농업인들이 노출돼 있는 실정”이라며 “농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농업현장 안전사고 방지와 농업인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없는 함평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