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함평로컬푸드직매장 향토식당이 24일부터 재개편해 운영한다.

향토식당은 월야면에 위치한 함평로컬푸드직매장 내 2층에 입점해 있으며, 1층 매장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건강밥상을 선보인다.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지역에선 나고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127개 농가에서 생산된 600여개 신선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김정석 함평로컬푸드법인 대표는 “함평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밥상으로 ‘청정함평’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