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역사골든벨 ‘역사의식·도전의식 쑥쑥...’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기르기 위한 역사·문화 교육활동으로 함평 역사문화 바로알기 프로젝트 일환인 ‘찾아가는 함평 역사·문화 골든벨을 울려라!’활동을 지원한다.

이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별로 중학교 전체에서 실시된다.

사전에 학생들에게 골든벨 문제은행과 자료가 제공되어 평소 함평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고 골든벨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시간이 부여됐다.

함평여중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 모학생이 다른 반 학생과 최종 2인으로 남아 끝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안았다.

골든벨왕이 된 김 모학생은 “긴장이 많이 되어서 골든벨을 울릴 것이라고 기대는 안 했는데 최종 우승자가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함평 역사와 문화에 대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함평의 한 사람으로서 함평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함평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함평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교육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골든벨 행사는 이후 함평해보중, 함평신광중 순으로 함평중을 끝으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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