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 TV녹화, 5월3일 12시 방송될 예정
함평 및 인근 지역 기독교인과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의 말씀 집회와 찬양 사역단체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의 찬양 콘서트가 이어졌다.
장 목사는 집회에서 “나비와 꽃 등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열리고 있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함평엑스포가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의 섭리와 진리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장 목사는 특유의 입담으로 기독교의 윤리와 사상을 바탕으로 한 유쾌하면서도 가슴 훈훈한 말씀을 전해 자리를 가득 메운 관중들의 폭소와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어 열린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의 찬양축제에서는 남성 트리오 유턴(U-Turn)과 강찬, 지영, 한사랑, 강명숙, 라헬, 조미정 등 찬양 사역자들의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집회와 찬양콘서트를 주관한 함평군기독교문화선교회 회장 조형순 목사(함평 옥산교회)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찾는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말씀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말씀 집회와 찬양콘서트는 CTS 기독교 TV의 공개 녹화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3일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승수 기자
ssam@n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