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 가져

농협함평군지부(지부장 전병덕)는 농가주부모임 함평군연합회(회장전금례)회원 20여명과 공동으로 나산면 초포리 회원집에서 미역줄기무침, 마늘짱아찌, 물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30여명에게 나누어줘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금례 함평군 연합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는 읍.면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입맛을 유지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군지부와 각 읍면 자원봉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인력과 비용 때문에 더 많은 계층에 도움을 주지 못해 다음에는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병덕 지부장은 "2008년 함평군지부 지역문화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재가노인 반찬 나눠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마운 농협,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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